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이란 핵협상 재개를 앞둔 상황에서 내려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81센트(0.9%) 하락한 배럴당 93.03달러를 기록했다. 올 5월 말 이후 최저치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센트(0.05%) 하락한 배럴당 108.45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금값도 내려가 12월물 금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5.10달러(1.2%) 낮은 온스당 1272.30달러를 기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