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홍보대사 팬미팅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지난 3년 동안 모델로 활동해 온 브랜드의 홍보를 위한 자리다.
이날 한예슬은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두고 그린산타로 변신했다. '겨울철에도 눈을 건강하게 가꾸자'라는 새로운 캠페인 론칭을 알리기 위해 산타 복장을 감행한 것. 때문에 현장에 모인 팬들은 그의 톡톡 튀는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예슬은 팬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팬미팅을 주최한 브랜드 측의 김대룡 차장은 "한예슬이 그린산타로 변신해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캠페인 홍보대사의 역할도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