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3개의 연구모임 중의 하나인『세종특별자치시의회 도시계획 연구모임』에서는 15일 세종시 소정면 소정리에 위치한 종합보급창 제22유류지원대에서 주민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명품 세종시 건설을 위한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관계자로부터 부대이전계획 및 토양복원 공사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이경대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세종시는 현재 예정지역과 읍면지역간의 개발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북부지역의 소외가 심하다.” 며 “앞으로도, 우리 도시계획연구모임은 군부대가 도시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에 따라 군부대 이전 등에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