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전국 권역별 39개 리그(총 400여 팀 참가) 우승팀이 참가한 『2013 전국 유․청소년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왕중왕전』 대회(10월26일~27일)에서 제물포중학교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 끝에 디펜딩 챔피언 포항제철중을 4:3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4일 제물포중학교 관계자 및 선수들이 인천서구청을 방문, 전년성 서구청장에게 『2013 전국 유․청소년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왕중왕전』우승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김수만 제물포중학교 교장과 정영만 학생부장, 이미경 학교운영위원장, 정경숙 학부모회장은 “그동안 제물포중학교 인조잔디구장 조성 등 구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이 전국대회 우승의 밑받침이 되었다”며 전년성 서구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전국대회 우승을 통해 구의 위상을 높인 제물포중학교 선수들과 학교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구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제물포중학교 축구부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