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브리지스톤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매출 2조660억엔(약 28조400억원), 영업이익 3189억엔(약 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17.1%, 영업이익 56.1%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타이어 사업 부문에서는 매출이 전년대비 19% 증가한 2조2116억엔(약 23조8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2902억엔(약 3조1200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각 지역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기업 역량을 보강하고 전략 제품을 강화가 주효했다는 게 브리지스톤의 설명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