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개봉한 친구2는 30만42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친구2는 개봉 중인 영화들의 매출액 중 62.5%를 차지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가 4만7900여명으로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토르: 다크 월드’(감독 알란 테일러)로 4만4900여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아이돌 그룹 빅뱅 최승현(탑)이 주연을 맡은 ‘동창생’(감독 박홍수)이 2만2400여명을 불러모으며 4위에 랭크됐다. 산드라 블록과 조지 클루니가 만난 ‘그래비티’(감독 알폰소 쿠아론)가 1만86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