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강팔문 전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사진)이 한국철도협회 상임부회장에 15일 취임했다. 강 부회장은 행정고시 22회 출신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영국 버밍햄대 석사, 경원대학교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공직에 입문한 뒤 신공항 계획과장, 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책국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강 부회장은 “건설근로자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철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