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호주에서 집단으로 살모넬라균에 감염돼 1명이 숨졌다. 15일 호주 언론에에 따르면 이달 초에 호주 브리지번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던 77세 여성이 음식을 먹고 살모넬라균 감염 증상을 일으킨 뒤 사망했다. 같은 행사에 참석했던 주민 220여명도 설사ㆍ구토 등의 증세를 일으켰다. 경찰은 당시 행사 음식에 포함됐던 달걀이 살모넬라균 감염의 원인으로 의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