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홍의장군 곽재우와 임란순국 의병을 모신 의령군 충익사(忠翼祠) 사당 앞 소나무에 14일 우담바라로 보이는 꽃이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우담바라는 불교 경전에 나오는 전설의 꽃으로 3천년마다 한번 씩 여래(如來)가 태어날 때 꽃을 피운다고 전해지는데 충익사에는 지난 2008년 11월에도 경내 소나무 5그루의 솔잎 25곳에서 다량 발견됐다. 학계에서는 우담바라를 풀잠자리의 알이나 곰팡이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 #우담바라 #의령 #의령군 #자치단체 #충익사 #풀잠자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