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용 시장(사진 오른쪽에서 2번째)이 14일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열린 김치나누기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4일 오전 시청 앞 야외상설무대에서 열린 '2013년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축제 제8회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안 시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과 함께 김치 2만㎏를 만들었다.
안병용 시장은 "배추 한 포기 한 포기에 따뜻한 사랑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다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