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오는 15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DGB자유적금 이미지. [사진제공=대구은행]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은행은 15일부터 은행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인 ‘DGB자유적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신규 시 1만 원 이상 금액 제한이 없으며 추가불입 시 월 1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로 자유롭게 불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에 펀드상품 보유, 입출금 자유로운 예금 평균잔액 및 신용카드 결제 실적 등에 따라 최대 0.4%p 금리를 우대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자유적금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해야하는 부담 없이 금액과 기간에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어 매월 저축하기 부담스러운 대학생부터 자투리 돈을 저축하려고 하는 직장인 및 개인사업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에게 적합한 적금상품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