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방글라데시 의류업계 사용자 측이 최저임금 인상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현지 언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의류업계 사용자 측은 지난 13일 밤 셰이크 하시나 총리 관저에서 한 논의에서 정부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놓은 5300 타카 인상안을 수용하라는 총리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의류업계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파업을 해 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