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진천에 있는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통과 공유'가 주제인 이번 회의에는 공단 이재갑 이사장과 경영진, 소속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재갑 이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경영방침, 사업 추진 실적, 근로복지공단의 정부 3.0 이행 프로젝트인 Comwel 3.0 등을 소속 기관장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소속기관의 건의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이재갑 이사장은 "공단은 이번 전국 기관장 회의를 계기로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키워가는 최고 품질의 산재보험·근로자복지 전담서비스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