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악플러 강경대응 "미성년자라도 안 봐준다"

2013-11-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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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악플러 [사진=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그룹 JYJ가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 뜻을 밝혔다.

12일 JYJ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오늘 당사에 JYJ 멤버 관련하여 DC갤러리에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아이디 '홀릭'이 찾아와 사과했다. 부모님께서는 '홀릭'이 미성년자임을 감안하여 선처해 주시기를 원하셨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소속사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아이디 '홀릭'의 손해배상 청구 및 민사소송은 계속 진행될 것이며, 당사는 공지한 바와 같이 앞으로도 악성 네티즌과의 협의 및 선처는 없다"면서 "최근 부쩍 늘어난 JYJ 멤버 관련한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뿐만 아니라 비방과 욕설 등의 모욕죄에 해당하는 댓글 등도 사이버수사대 지능수사팀의 협조를 받아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JYJ는 지난해 12월에도 악플러에 대한 처벌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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