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편도에 쌀알 크기 노란 알갱이가?"

2013-11-13 14:08
  • 글자크기 설정

편도결석 [사진=본 기사와 관련없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편도결석이 새삼 화제다.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이나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인 편도결석은 돌처럼 딱딱하지는 않다.
편도결석에 걸릴 경우 치아를 닦고 청결을 유지해도 입 냄새가 나며, 양치질하면서 구역질을 할 때 이 알갱이가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다. 또한 목이 아프거나 침 삼킬 때 뭔가 걸린 느낌이 나기도 하며, 간질간질하거나 귀가 아픈 느낌이 든다. 

인후두 내시경 검사를 시행해 편도결석을 검사하게 되는데, 흡인 등으로 제거해도 다시 생길 수 있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편도절제술이지만, 수술 효과와 합병증 위험이 있으니 고려해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