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부모님께 집을 선물한 사실을 고백했다.
태민은 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 녹화에서 데뷔 5년 차가 된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청담동에 집도 사드렸고 엄마 가방도 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차를 사드린 적이 있는데 베란다에서 계속 차만 보고 계시더라. 그때 참 뿌듯하고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태민은 "그간 해외 활동이 많았기 때문에 올해는 국내에 집중하려고 한다"면서 "오래 활동을 하다 보니 무대도 편해졌고 방송 관계자분들하고도 많이 친해져서 편해졌다"고 5년 차 가수로서의 여유를 드러냈다.
태민의 집 선물 고백은 12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1대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