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집선물 "데뷔 5년만에 부모님께 청담동에 집 사드렸다"

2013-11-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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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부모님께 집을 선물한 사실을 고백했다.

태민은 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 녹화에서 데뷔 5년 차가 된 소감을 털어놨다.
이날 태민은 데뷔 전과 데뷔 5년 후 가장 달라진 게 무엇이냐고 묻자 "부모님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된 게 가장 큰 변화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청담동에 집도 사드렸고 엄마 가방도 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차를 사드린 적이 있는데 베란다에서 계속 차만 보고 계시더라. 그때 참 뿌듯하고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태민은 "그간 해외 활동이 많았기 때문에 올해는 국내에 집중하려고 한다"면서 "오래 활동을 하다 보니 무대도 편해졌고 방송 관계자분들하고도 많이 친해져서 편해졌다"고 5년 차 가수로서의 여유를 드러냈다.

태민의 집 선물 고백은 12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1대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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