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고려개발이 오는 8일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70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경산신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신대부적택지지구 4-1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0층 6개동, 총 358가구(전용면적 59㎡ 158가구, 84㎡ 200가구 등) 규모다. 신대부적지구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가 공급돼 주목된다. .
전 세대 판상형 남향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갑못과 영남대학교의 시원한 조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신대부적지구 내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압량초, 경산중·고, 경산과학고, 영남대학교 등 교육환경도 좋다.
입주 고객들은 세대 내부에 설치된 월 패드(Wall Pad)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 소비량과 함께 단지 내 동일 평형대와 비교한 수치 등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e편한세상 경산신대는 이마트(경산점), 홈플러스(경산점), 대백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하며 롯데시네마, 시외버스터미널, 경산시청, 세명병원, 경산생활체육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3㎡ 당 600만원 초중반대로 책정됐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 2순위, 14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26~28일까지 실시한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 1번 출구 앞 쪽에 위치한다. 053-793-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