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및 의회 청사 정상적으로 건설하라

2013-10-21 21:04
  • 글자크기 설정

세종시 의회 “정부는 총사업비 늘려 정상건설 적극 추진”촉구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 의원 전원은 21일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에 위치한 세종시 청사 건립 현장에서 세종시 청사 정상 건립을 위한 긴급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 회견은 정부의 세종시 청사 총사업비 삭감으로 청사 건립 면적 축소와 건립 공정이 지연 되는 등 정부의 세종시 정상 건설에 대한 의지와 진정성을 밝히고, 시청사를 비롯한 지방공공청사 건립에 필요한 총사업비 지원 대책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유환준 의장은 “행복도시특별법에 따라 예정지역에 투입되는 국가예산 8조 5천억원 중에는 중앙청사를 포함하여 세종시청사 등 지방공공청사를 건립하도록 되어 있다” 며 “지방청사인 세종시청, 의회, 보건소 등 지방공공청사는 2012년 7월 1일에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총사업비 삭감에 따라 청사규모가 축소되고 건립 공정이 지연되는 등 지방자치를 무시하는 현실에 대한 우려와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고 외쳤다.
이에 우리 세종시의회 의원 모두와 12만 세종시민은 시청사 건립 및 의회청사는 물론, 세종시가 정상적으로 건설되는 날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 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