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은 미러리스 카메라 X-E2와 콤팩트 카메라 XQ1을 공개했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X-E2와 콤팩트 카메라 XQ1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X-E2는 1630만 화소 APS-C사이즈의 X-Trans CMOS II 센서를 탑재했으며 위상차 오토포커스(AF) 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F로 0.08초의 AF를 구현했다.
감도는 최대 ISO 25600까지 지원하며 피사체의 거리에 따라 빛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내장 수퍼 i 플래쉬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236만 화소의 OLED 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했으며 액정은 104만 화소 3.0인치이다.
또 와이파이 모듈을 탑재해 사진을 SNS에 올릴 수 있으며, PC로 자동 전송 및 저장이 가능하다.
콤팩트 카메라 XQ1은 F1.8 광학 4배 후지논 줌렌즈와 2/3인치 X-Trans CMOS II 센서, EXR 프로세서II 를 탑재했다.
또 원터치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것과 동시에 PC 오토세이브 기능으로 안전한 백업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5가지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13가지 아트필터, 다중노출 기능과 3.0인치 92만 화소 액정과 풀 HD 동영상을 지원한다.
X-E2와 XQ1은 블랙, 실버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X-E2는 12월 초, XQ1은 11월 중순에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