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서울시 '일자리 만들기 사업' 최우수구 선정

2013-10-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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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에서 평가하는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S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2년 9월1일부터 1년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취업상담 및 알선 △공공일자리 △창업지원 등 13개 항목 32개 세부지표에 대해 진행했다.

도봉구는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S등급에 선정, 1억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구는 그동안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먼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판로확대를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섰다.

또 일자리센터 활성화, 고용안정 차원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등 적극적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 같은 결과 전년대비 취업인원 264%, 구인기업 등록실적 324% 증가 등 성과를 거뒀다.

도봉구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확대 및 민간일자리 취업지원 강화 등 실질적인 행정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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