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25일 '제20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 특별공연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제20회 용산구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특별기획공연을 선보인다.

7080세대가 열광하는 가수 박강성, 뮤지컬 디바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홍지민, 전문연주단체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 '가을 콘서트'를 연다.

1층 3만원, 2층 1만5000원이며 용산구민에게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문화체육과(2199-7263)에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재미가 가득한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