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요식업, 제과점, 이미용업, 찜질방, 할인마트, 체육시설, 안경점, 생활잡화점 등 관내 소재한 모든 업체다.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으로 가입하면 구가 제작한 안내 현판을 받아 업소에 부착할 수 있다. 구는 또 가맹점 명단을 자체 소식지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sd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돈, 수고를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많다. 이들을 위해 할인 혜택을 줄 업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에서는 현재 287개소의 할인가맹점이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330-17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