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연세대학교 MBA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선정‘2013 세계 100대 Executive MBA’에서 세계 70위에 올랐다. 이에 연세대 MBA는 지난 2010년 첫 진입 이후 4년 연속으로 세계 100위권 이내에 선정됐다.
FT 선정‘2013 세계 100대 Executive MBA’랭킹은 전 세계 대학들의 파트타임 MBA를 평가 대상으로 한다. 연세대가 이번 70위에 이름을 올린 프로그램은 중간관리자들을 위한 MBA다.
연세대 박영렬 경영전문대학원장은“이번에 4년 연속 세계 100위권에 진입하게 된 것은 연세대 MBA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섰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앞으로도 연세대 MBA를 한국을 대표하는 MBA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