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이 조직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해피투게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휴먼스]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스코휴먼스(사장 이정식)위드플러스부문이 최근 전 직원 369명이 참여한‘Happy Together Workshop’을 통해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은 2010년부터 매년 1회 전사 워크숍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의 집중도와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부서별 참여식 학습으로 진행되며, 지난 19일 포항사무지원실 직원 57명을 1차로 시작해 오는 11월 9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실한 경청으로 상대방의 마음 헤아리기 등 조직 내 갈등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고 이를 통해 끈끈한 팀워크를 구축할 것인지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교육 막바지에 경영층과 열린 대화를 마련해 건의사항 및 애로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광호 부사장은 “모든 부문에서 상호간 원활하고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뤄질 때 회사 전체의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장애∙비장애직원, 사무∙현장, 상하 간 등 다양한 조직 구성원이 화합해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고유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