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은 지난 20일에 제94회 인천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해외동포(영국, 홍콩) 선수와 임원 60여명을 초청, 오찬 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까지 수고한 해외동포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먼 길을 마다하고 대회에 참여해 준데 대한 감사와 고국의 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한편, 영국 거주 해외동포 선수단은 축구와 테니스 등 5개 종목에 30여명이, 홍콩 거주 해외선수단은 등 6개 종목에 7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전년성 서구청장은 고국을 방문한 영국과 홍콩 선수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