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시크릿노트’ 사용자 대상‘베스트 디자인 홈’ 10가지 추가 제공

2013-10-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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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팬택]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팬택은 새롭게 제작한 ‘디자인 홈’인 ‘베스트 디자인 홈’ 10가지를 ‘베가 시크릿노트’ 사용자들에게 추가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자인 홈’은 홈 화면의 레이아웃을 사용자 스스로 설계하고,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한 이미지와 컬러, 도형 등으로 꾸며 홈 화면의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도록 한 베가만의 사용자 환경으로 ‘베가 LTE-A’ 모델부터 적용됐다. ‘디자인 홈’을 통해 사용자들은 배경화면에 사진, 스티커, 도형, 텍스트 등을 삽입해 꾸밀 수 있으며, 특정 그리드 및 아이콘을 누르면 특정 기능이나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도록 연동시킬 수 있다. 마켓에서 런처를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디자인 홈’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홈 화면을 연출할 수 있다.

‘베가 시크릿노트’ 사용자들은 현재 ‘베가 시크릿노트’ 구매 시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10가지의 ‘디자인 홈’에 추가하여 21일부터 베가 브랜드 홈페이지(ivega.co.kr)와 모바일 브랜드 홈페이지(m.ivega.co.kr)에서 10가지의 ‘베스트 디자인 홈’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10가지 ‘베스트 디자인 홈’의 특징은 최근 유행하는 디자인 트렌드와 스마트폰 사용자 각각의 취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크게 세 분류의 타입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첫 번째 타입은 각 그리드에 다양한 컬러를 매칭하여 심플하고 정돈된 비주얼의 디자인을 채용한 것으로, 최근 트렌드인 메트로 디자인의 특징을 반영했다. 두 번째 타입은 일상에서의 사진을 컬러와 함께 다양하게 배치한 타입으로,‘디자인 홈’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타입은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디자인 홈의 아이템과 사용자가 자유롭게 그리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을 적절히 조화시킨 타입이다.

이응준 팬택 상품기획실장(상무)은 “’베스트 디자인 홈’은 ‘베가 시크릿노트’의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UX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디자인 홈’뿐만 아니라 새롭고 독창적인 UX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 전달’이라는 베가의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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