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국교육자료전 영광의 얼굴들 |
전국교육자료전은 우수한 교육자료를 교육현장에 소개하고 교육자료 제작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을 유발해 교육방법 개선과 교육자료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1970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4회에 이르고 있는 교육계 최고의 연구대회 중에 하나이다.
이번 전국교육자료전은 16개 시·도에서 14개 분야에 총 207편이 출품됐다. 충남교육청은 총 27편을 출품해 1등급(푸른기장) 9편, 2등급 13편, 3등급 5편이 입상해 8년 연속 전국교육자료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남지역 교사들이 출품한 작품들은 교실 수업에서 교육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구체적 실물조작자료, 웹자료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방법을 병행한 창의성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찬환 교육감권한대행은 “학교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지극한 정성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전국교육자료전에서 또 한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며, 그동안 노력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도 대회를 주관하고 작품을 지도한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의 김도석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한 교육자료가 일선 학교에 일반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작품제작을 지도한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의 김도석 원장은 “충남에서 우수한 교육자료가 많이 출품된 것은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좋은 교육자료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진력한 결과로 향후 관련 분야 전문가, 다수의 입상 및 심사 경력 있는 컨설턴트를 활용해 보다 적극적인 컨설팅 및 지원으로 우수자료가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19일에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