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탈은 지난 1996년부터 두산인프라코어의 1차 협력사로서 건설중장비 및 엔진의 핵심부품인 단조 정밀부품 개발과 납품에 참여해 왔다.
포메탈은 서산 신공장 신축이전을 계기로 단조 소재의 보관, 절단 및 단조 등 모든 공정의 물류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생산성을 향상했다. 이로 인해 최종 제품의 품질향상뿐만 아니라 단조의 열악한 작업 특성에도 불구하고 작업환경을 모범적으로 개선해 대·중소기업 성과공유부문의 최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오세원 대표는 "이번 생산성 및 품질 향상 과제를 통해 포메탈 뿐만 아니라 주 고객사인 두산인프라코어와 동반성장을 이루게 돼 기쁘고, 나아가 최고 우수사례로 선정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물류 흐름 개선에 힘써 더욱 경쟁력을 확보하고, 타 기업에도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적 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동반성장주간을 지정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유공자에 대해 포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