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홍보활동은 대단위 아파트 거주 주민에 대한 홍보 부족과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공급기 접근성 문제 등으로 주택지역 주민보다 사용이 적다고 판단해 대단위 아파트를 시범적으로 지정해 실시한다.
주요 홍보내용은 EM발효액의 사용 분야와 효과에 대한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영상홍보와 더불어 생활 속에서 EM발효액의 쓰임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EM발효액과 EM흙공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구는 향후 복지시설 및 학교를 대상으로 EM발효액 사용하기 ‘찾아가는’ 순회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M발효액은 청소할 때 정전기 방지와 먼지 끼임 방지 ,설거지할 때 기름기 제거 ,음식물쓰레기 악취 제거 ,애완동물 특유 냄새 제거 ,화분 영양공급과 성장촉진 ,무좀 등 가려움증 피부질환 등 우리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유익하게 사용되고 있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해 8월 서창동에 EM환경센터를 설치해 EM발효액을 매월 약 67톤 생산해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공급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장수천과 운연천 4개소에 2톤짜리 공급기를 설치, 일정한 시간에 일정량이 자동으로 분사되도록 해 악취저감 및 하천 수질개선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