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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에서 서울경찰악대 대원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강북삼성병원] |
이번 콘서트는 강북삼성병원의 임직원 및 150여명의 환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공연은 서울경찰악대 20명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해 강북삼성병원 간호사들의 댄스 무대, 가을날과 어울리는 가수 해와달의 포크송으로 이어졌다.
김계현 산부인과 교수는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국악과 경음악이 혼합된 사물놀이 공연으로 즐거운 추석명절을 기원했다.
신호철 강북삼성병원 원장은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문화 공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