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모델 해외진출 프로젝트인 ‘KMA 글로벌 오디션’과 아시아 모델 관련 최대 행사인 아시아 모델 시상식, 몽골·중국·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5개국 신인모델을 선발하는 아시아 뉴스타 모델 선발대회 등을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모델협회는 국내 7만여명 모델들의 권익 보호와 모델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한국예술원 김범조 부학장은 “한국모델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예술원의 모델 전공 학생들이 더욱 내실있는 교육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한국모델협회와 더욱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한국모델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