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간보고회 결과에 따르면 금년 전시회에는 작년에 비해 60% 많은 13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시참가 업체의 비즈니스 성과창출이 예년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8월 현재 13건의 수출계약과 6건의 MOU체결로 156만불의 성과가 예상되고 있으며, 전시회가 본격적으로 개최되면 수출성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대전세계혁신포럼 사전포럼과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이 병행 개최되어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세계혁신포럼 사전포럼은 9월 25일~26일 양일간,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은 9월 24일~27일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국제행사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쓸 것”이라며 “앞으로 운영 프로그램과 참가자 초청, 수송, 숙박, 의전 등 행사 준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여 품격 있고 수준 높은 국제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