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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추억의 전쟁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미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는 21일 오전 10시 2013년 을지연습 추억의 전쟁음식 시식코너에 주먹밥(300인분)과 보리개떡, 건빵, 음료수 등을 준비하여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대비해 전시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군인과 공익근무요원 및 관계자들에게 시식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쟁음식을 준비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상황실에 마련된 군사훈련상황을 참관하고 이밖에도 안보사진 전시와 방독면착용 체험장, 예비군중대·물품전시장, 심폐소생술체험 및 시연장, 서바이벌 체험장 등 을지연습 체험행사를 보고, 듣고, 직접 느끼면서 국가 안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