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행신도서관은 다음달 10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독서의 달을 기념해 낭독 공연 ‘목소리를 통해 만나는 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극단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성우들의 목소리와 음향효과를 통해 동화를 한편의 라디오 드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소리극으로 꾸며진다.공연 작품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낭독 ‘똥벼락’과 초등 고학년과 학부모를 위한 낭독 ‘엄마의 마흔 번째 생일’을 준비했다. ‘엄마의 마흔 번째 생일’ 낭독 후에는 서로의 공감대를 넓일 수 있도록 토론 시간을 진행해 엄마의 삶과 사랑에 대한 각자의 감상과 상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