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변화하는 국제환경에 대비해 우수한 전문행정인을 육성하기 위한 이번 국외훈련의 첫 주인공은 시 보육아동과 유찬희(간호7급) 주무관이다.
시는 6급이하 공직자 중 영어에 능통하고 시정에 기여도가 높은 직원을 후보자로 선발, 그 중 어학성적 훈련계획서 근무성적 경력 등을 심의·검토해 유 주무관을 최종대상자로 선정했다.
유 주무관은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美 미시건주립대학교에서 공공행정전문가 과정을 공부하게 되는데, 선진지식과 국제적인 안목을 갖추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제공은 시 공직자의 능력발전과 사기진작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장기국외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