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직원 장기국외훈련 최초 실시

2013-08-21 16:4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장기국외훈련교육을 오는 9월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변화하는 국제환경에 대비해 우수한 전문행정인을 육성하기 위한 이번 국외훈련의 첫 주인공은 시 보육아동과 유찬희(간호7급) 주무관이다.

시는 6급이하 공직자 중 영어에 능통하고 시정에 기여도가 높은 직원을 후보자로 선발, 그 중 어학성적 훈련계획서 근무성적 경력 등을 심의·검토해 유 주무관을 최종대상자로 선정했다.

유 주무관은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美 미시건주립대학교에서 공공행정전문가 과정을 공부하게 되는데, 선진지식과 국제적인 안목을 갖추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제공은 시 공직자의 능력발전과 사기진작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장기국외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