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흔한 친화력, '부침개 냄새나면 달려간다'

2013-07-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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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흔한 친화력, '부침개 냄새나면 달려간다'

아버지의 흔한 친화력/사진=해당 게시글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아버지의 흔한 친화력이란 어떤 것일까?

최근 인터넷 유머 게시판 등지에는 '황당한 아버지의 흔한 친화력'이란 제하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자는 "아빠보고 '아랫집에서 부침개 먹나봐'하고 전 냄새 나니까 먹고 싶다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랬더니 아버지가)아랫집에 가서 '안녕하쇼. 냄새 맡고 왔습니다'라면서 한 접시 받아와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아버지의 흔한 친화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자식에 대한 사랑은 아버지의 흔한 친화력을 발휘하게 만든다" "자식의 한 마디에 달려가 흔한 친화력을 보여주신 아버지, 사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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