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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지난 18일 개봉한 레드는 현재 누적 관객수 63만 768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럭셔리 킬러 한 역을 맡은 이병헌은 미국에서 진행된 모니터링 시사회에서 7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1위로 선정됐다.
프리미어 시사회 이후에는 예정보다 약 10배에 달하는 100여 개 매체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얻기도 했다.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킬러를 연기한 이병헌은 강도 높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진지함 속에 묻어 나오는 코믹한 모습으로 한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현지 언론들은 "새로운 멤버 이병헌은 청부 살인업자로서의 영리한 코미디를 보여주었다"(머큐리뉴스), "안소니 홉킨스, 캐서린 제타존스, 이병헌은 레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버라이어티), "이병헌의 숙련된 액션 연기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굉장히 놀랍다"(트리뷴 뉴스 서비스), "이병헌의 액션은 '레드: 더 레전드'에 더욱 젊은 기운을 불어 넣었다"(스크린 인터네셔널) 등 극찬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