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IMF와 OECD는 올해 브라질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브라질 경제가 견고한 성장세를 되찾으려면 구조적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IMF는 브라질 경제가 하반기에 안정을 찾겠지만 올해 성장률 전망치 하락을 막긴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IMF는 올해 브라질의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0.5%포인트 하락한 2.5%로 하향조정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에서 0.8%포인트 하락한 3.2%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