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콘서트 무대와 객석 경계 허물다

2013-06-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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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혁) 수레울아트홀에서 오는 29일 오후 5시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며 진행되는 독특한 형식의 하우스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무대는 해설과 노래를 담당하는 바로크 테너 박승희와 피아니스트 & 쳄발리스트인 김현애가 함께하는 음악의 정원(Hortrus Musicus)이란 주제로 르네상스 음악부터 현대 한국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편안한 해설음악회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카치니, 모차르트, 지오르다니, 당스, 베토벤등의 성악곡을 들려준다

연천수레울아트홀은 그동안 2번의 하우스콘서트를 준비, 무대에 올려 새로운 장르를 군민들에게 선사하였으며, 클래식이 어려운 음악이 아닌 쉽고 재미있다는 점을 선보였다. 이번이 3번째로 좀 더 친근감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하우스콘서트는 그동안의 콘서트 장르를 탈피한 새로운 형식의 무대로 군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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