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 새롭게 문 연 ‘페라리 전시장’ 가보니…

2013-06-21 14:18
  • 글자크기 설정

페라리의 최신 C.I 적용, 최상의 프라이빗 서비스 제공

(왼쪽부터)페라리 극동지역 애프터세일즈 총괄 로렌 플럭클린저, 페라리 극동지역 총괄 지사장 주세페 까타네오, FMK 안종원 대표, 페라리 극동지역 세일즈 총괄 사이먼 잉글필드, FMK 세일즈 총괄 김영석 이사 [사진=FMK]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가 21일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에 새로운 페라리 전시장을 개장했다.

기존 논현동에 있던 페라리 전시장을 청담동으로 확장 이전한 것. 새롭게 문을 연 페라리 청담전시장은 총면적 1037.3㎡(약 313평) 규모로 페라리 본사의 최신 C.I 가이드라인에 맞춰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내부는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차량 인도 공간을 비롯해 페라리의 맞춤 주문 제작을 위한 컨피규레이터(가상주문 시스템) 룸, 고객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새롭게 문을 연 페라리 청담전시장은 총면적 1037.3㎡(약 313평) 규모로 페라리 본사의 최신 C.I 가이드라인에 맞춰 설계됐다. [사진=FMK]

청담전시장이 새롭게 도입한 컨피규레이터 룸에서는 터치 스크린 기능을 제공하는 최신 가상주문 시스템과 맞춤 주문 제작을 위한 시트, 휠, 캘리퍼, 내장가죽 샘플이 비치돼 고객의 취향에 맞는 페라리의 1:1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전시장 내 모든 가구는 페라리 차량에 들어가는 소재와 같은 최고급 가죽으로 제작돼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고객 상담실과 라운지, 고객 전용 차량 인도 공간은 고객에게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FMK는 새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고객 맞춤형 주문 제작 차량인 테일러-메이드 FF를 전시했다. 페라리 본사의 지원으로 1주일간 특별 전시될 테일러-메이드 FF는 250 유로파의 영감을 받은 다크 그레이 컬러의 잉그리드 실버 도장을 적용한 세상에 단 한대뿐인 페라리 모델이다.

FMK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수준 높은 서비스와 품격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 전시장을 통해 고객에게 페라리 고유의 문화를 전달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페라리 청담전시장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56(청담동 6번지) 백영청담빌딩 1층
전화번호 : 02-3433-0808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