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순국선열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에는 도 공무원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견학에서 참가자들은 계룡대 영내투어, 명예의 전당, 병영식 및 페인트볼건 사격 등 생생한 군 현장체험을 가졌으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북한의 연이은 대남도발로 인해 공무원들의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공감대 형성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이번 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튼튼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