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레이언스 자산 부분 인수 동의

2013-06-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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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GE헬스케어는 국내 의료기기 전문회사 바텍의 자회사 레이언스의 맘모그래피 시스템(유방촬영용 엑스선 장치) 부문의 자산을 부분 인수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수 계약이 마무리 되면 레이언스의 맘모그래피 시스템 자산은 GE헬스케어의 진단 가이드 솔루션(DGS) 사업 부문에 속하게 된다.

이번 인수는 GE헬스케어가 약 2억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보급형 맘모그래피 시장을 공략하는데 매우 전략적인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후만 하카미 GE헬스케어 진단가이드 부문 최고경영자는 "이번 인수는 GE헬스케어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전 세계 의료진을 돕기 위한 것으로 맘모그래피 부문의 완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중요한 행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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