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평군 양평읍은 21일 오전 양평읍 시가지 일대에서 ‘깨끗한 양평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사회·기관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 양평시장과 인근 도로,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양평읍 관계자는 “대청소를 실시해주는 각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양평의 가장 큰 얼굴인 양평시장이 깨끗해야 지역주민들이 찾아오고 지역경제도 살릴수 있다”고 말했다.
강상면, 이야기가 있는 마을만들기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20일 강상면민회관에서 KBS 양은수 작가를 초청, 강상면이 추진중인 산중옛길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 작가는 양평역에서 시작해 양자산 다랭이논, 강상나루토, 백인출사로, 산중마을 등으로 이어지는 산중옛길에 통일신라시대의 역사성에 기인한 산중 마을사람들의 생활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냈다.
특히 양 작가는 신화리 흥복골에서 발견된 국보 186호 금동여래입상은 통일신라시대의 유물로 당시 생활상을 그려나 갈 수 있는 아이템으로 활용하기를 적극 권장했다.
양동면, 보훈대상자 위안잔치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양동면사무소에서 보훈대상자 100여명을 초청, ‘제6회 양동면 보훈대상자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잔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 봉사한 보훈대상자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현구 양동보훈단체 회장은 “보훈잔치를 준비해 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문면, 도농 우호증진 자매결연 체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 모꼬지 체험마을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창춘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결연에 따라 도농 우호증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또 문화·체육, 관광 등 분양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펼치게 된다.
지평면, 자선바자회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평군 지평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9일 지평면복지회관에서 ‘자선바자회 &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바자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만든 재생비누와 지역주민들이 모은 옷과 신발, 가방 등 물품이 판매됐다. 지평면 지역특산물도 판매됐다.
음악회에서는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노래와 연주를 하는 한편 지역가수의 축하공연, 정경자 화가의 그림전시 등이 펼쳐졌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다문화가족과 불우이웃을 돕는데 전액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