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쓰다버린 종이팩, 화장지로 교환해요’

2013-06-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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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쓰다 버린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바꿔주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유와 주스, 두유 등 종이팩 1㎏을 각 읍·면사무소로 가져오면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준다.

종이팩 1㎏은 200㎖ 100개, 500㎖ 55개, 1000㎖ 35개의 해당된다. 종이컵은 250개를 모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종이팩은 연간 6만5000톤으로 종이팩 재활용만 잘해도 연간 650억원의 외화 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자원재활용과 처리비용 절감을 위해 종이팩 분리배출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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