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국제지반공학 심포지엄, 22일부터 3일간 인천대서 열려

2013-05-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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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8개국 300여명의 교수, 연구원, 엔지니어 참가”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제5회 국제지반공학 심포지엄(IGS -Incheon 2013)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천대 송도캠퍼스 복지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천대 최성을 총장, 인천시 조명우행정부시장, 한국지반공학회 이승호 회장, 국제지반공학회 아시아지역, 아프리카지역, 남아메리카지역 회장 등 국.외 3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18개 국가의 교수 및 연구원, 엔지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 변화, 이상기후에 따른 지반방재대책, 신재생에너지, 지반환경공학 분야 등 지반공학 모든 분야에 관한 연구발표와 주제강연, 초청강연이 계획돼 있다.

또 GCF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인천시 한태일 환경녹지국장의 초청 강연도 예정돼 있다.

22-23일에는 지반공학과 기후변화분야의 초청강연 4편과 주제강연 6편 등 1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며 24일은 인천지하철 2호선 현장 등의 현장견학도 계획돼 있다.

심포지엄 조직위원장인 인천대 도시과학대학 건설환경공학과 신은철 교수는“이번 심포지엄은 인천의 GCF 유치를 기념하고, 지반공학과 기후변화에 관련된 훌륭한 연구들이 다수 발표될 예정" 이라며 “지반공학 분야를 전공하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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