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MBC는 신임 부사장에 안우정 이사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MBC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선임한 신임 이사 두 명에 대한 보직을 확정했다.안 부사장 함께 선임된 이장석 신임 이사는 경영기획본부장을 맡게 됐다. 안 부사장은 한국외대 영어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MBC에 입사해 예능본부장과 MBC플러스미디어 사장 등을 역임했다.또 이 본부장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84년 MBC에 입사해 런던 특파원과 보도국장, 워싱턴지사장 등을 거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