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예술기관 및 지역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 수업제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준비한 학교 밖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지역 사회형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어울리오>를 통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강사 교육을 진행 중인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통해 아동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특히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 할 예정이다.
성남 거주 및 관내학교 재학생(초ㆍ중학생)과 보호자(부모, 조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모집하며, 오케스트라 전 파트(바이올린, 첼로, 트럼펫, 클라리넷, 섹소폰 등)를 12월 초까지 교육(주1회, 토요일 9시30분~12시30분)하게 된다.
악기는 전 파트 무상대여 하며 참여계층에 따라 참가비(성인5만원, 아동2만원)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