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21일 고읍지구 대체농지내 목화밭 조성지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분양신청시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민과 함께하는 목화심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섬유패션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양주시의 이미지 제고와 고읍지구 대체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고읍대체농지 체험농원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삼식 시장은 “이번 목화심기 행사는 다가올 목화꽃 축제의 기반조성과 양주가 섬유패션도시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목화가 양주를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