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서 배 충돌 … 한국인 관광객 10여명 부상

2013-04-21 18:3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운 기자=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배가 다른 배와 충돌해 10여 명이 크게 다쳤다.

태국 현지 언론과 주태국 대사관 등에 따르면 파타야에서 한국인 단체 관광객 28명을 태운 관광 쾌속정이 오늘 오전 10시경 또다른 쾌속정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모두 16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가운데 14명은 파타야 메모리얼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2명은 파타야 방콕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1명은 허리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2명도 다리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산호섬에서 나오던 빈배가 한국 관광객들을 태운 배를 들이받아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