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보스턴 테러 사건 용의자가 목에 부상을 당해 말을 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20일(현지시간) CNN 방송은 보스턴 마라톤 대회 테러 사건 용의자 조하르 차르나예프(19)가 목에 부상을 당해 당국이 신문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익명을 요구한 연방 정부 관계자는 이날 CNN에 “조하르가 체포되는 과정에서 목에 부상을 당했다”며 “이로 인해)말하기 어려운 상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